무인기, 청취안강 공역 침입 신고… 경찰 출동했으나 흔적 못 찾아
대만 타이중 청취안강 기지 인근 공역에 무인기가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으나 기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군용 비행장 주변은 무인기 비행이 제한되는 구역이다.
마약란 기자 · 2026.09.09
橋대만

대만 타이중 청취안강(清泉崗) 기지 인근 공역에 무인기가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일대를 확인했으나 기체나 조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광고 문의 · 300×250청취안강은 대만 중부의 주요 군용 비행장으로, 주변 일정 반경은 무인기 비행이 제한되는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민간 무인기도 이 구역에서는 사전 허가 없이 띄울 수 없다.
확인의 어려움
무인기 신고는 실물을 붙잡기가 쉽지 않다. 소형 기체는 짧은 시간 비행 후 회수되면 현장에 남는 증거가 거의 없고, 조종자가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도 흔하다.
이 때문에 각국은 전파 탐지 장비나 고정형 감시 체계를 비행장 주변에 배치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왔다. 다만 장비 운용에는 비용이 들고, 오탐지 문제도 함께 따라온다.
규정과 실제
대만은 민용항공법에 따라 무인기 등록과 조종 자격, 비행 제한 구역을 규정하고 있다. 군용 비행장과 발전소 등 주요 시설 주변은 특히 엄격한 제한이 적용된다.
그럼에도 취미용 기체의 보급이 빨라지면서, 규정을 모르고 띄우는 사례와 의도적 접근을 구분하는 일이 실무의 과제가 됐다. 이번 신고도 두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 화면 등을 확인해 추가 단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별도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udn.com/news/story/7320/
· https://udn.com/news/story/7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