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금리 올려도 엔화 약세 못 벗어난다"… 170엔 전망 유지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엔화 약세 흐름은 쉽게 되돌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달러당 170엔 수준까지 열려 있다는 견해도 유지되고 있다.
진태흥 기자 · 2026.09.05
橋경제·문화·스포츠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달러당 170엔 수준까지 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견해다.
광고 문의 · 300×250이런 전망의 근거는 금리 차이 자체가 아니라 그 차이가 좁혀지는 속도다. 일본이 소폭 인상에 그치는 반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면, 양국 금리 차는 시장 기대만큼 줄어들지 않는다.
두 번째 요인은 자금 흐름이다. 일본 가계와 기관의 해외 자산 보유가 늘어난 구조에서는, 국내 금리가 조금 올라도 자금이 즉시 국내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는 환율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기업에는 유리하지만 수입 물가를 밀어 올린다. 에너지와 식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이는 통화정책에 다시 압력으로 돌아온다.
한국 입장에서 엔화 약세는 경쟁 조건의 문제다. 자동차, 기계, 소재 부문에서 일본 기업과 겹치는 품목이 많아, 환율 격차가 벌어지면 수출 가격 경쟁력에 직접 영향이 나타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chosun.com/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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