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지역 대홍수 사망 31명·실종 531명… 수색 인력 증파
중국 시짱(티베트) 자치구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531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헬기와 구조견을 포함한 인력을 추가 투입했으며, 도로와 통신이 끊긴 마을에 대한 물자 공수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란 기자 · 2026.09.05
橋중국

중국 시짱 자치구 일대를 덮친 대홍수의 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 현지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31명, 실종자는 531명으로 파악됐다.
광고 문의 · 300×250피해가 커진 배경에는 지형 조건이 있다. 고산 계곡을 따라 형성된 취락은 집중호우가 내리면 물이 빠져나갈 공간이 좁아, 짧은 시간에 수위가 급격히 오른다. 산사태가 겹치면서 하천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터지는 현상도 피해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는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요 도로가 여러 구간에서 끊겼고 통신도 두절돼, 헬기를 이용한 공중 투입과 물자 공수가 병행되고 있다. 고도가 높아 헬기 운용 조건이 까다롭다는 점도 제약으로 작용한다.
당국은 임시 거주 시설과 식수·의약품 공급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수색이 진행되면서 집계가 계속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재해는 히말라야 권역 전반의 기상 이변과 함께 논의되고 있다. 같은 시기 인접 국가에서도 기록적 강우가 관측됐으며, 국경을 넘는 하천 유역의 홍수 정보 공유 체계가 다시 과제로 떠올랐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9041500005/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90415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