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전(全)전기 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선체 완공
세계 최초로 전 공정을 전기로 구동하는 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의 선체가 완공됐다. 해상 원유 생산 설비에서 가스 터빈 대신 전력을 쓰는 방식으로, 운영 중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전금문 기자 · 2026.09.05
橋중국

세계 첫 전(全)전기 구동 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의 선체 건조가 완료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FPSO는 해상 유전에서 원유를 뽑아 올려 처리하고 저장한 뒤 유조선으로 옮겨 싣는 복합 설비다.
광고 문의 · 300×250'전전기'라는 표현의 의미는 동력원의 교체다. 기존 FPSO는 펌프와 압축기를 가스 터빈으로 직접 돌렸으나, 이 설비는 이들 회전기기를 전동기로 구동한다. 이렇게 하면 부하 변동에 맞춰 출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효율이 올라간다.
환경 측면의 목표는 운영 중 배출 감축이다. 향후 해상 풍력이나 육상 전력망과 연결될 경우 배출을 더 줄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 설계상의 이점으로 제시된다.
조선업 관점에서 이 설비는 고부가 해양플랜트 경쟁의 한 단면이다. FPSO는 선박과 플랜트가 결합된 형태로, 설계·전기·자동제어 역량이 함께 요구돼 단순 선박 건조와는 다른 영역으로 분류된다.
한국 조선사들도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전기화 사양이 발주처의 표준 요구로 자리 잡을수록, 기자재 공급망과 인증 체계에서 어느 나라가 앞서는지가 수주 경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huanqi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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