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체육 환경 안전 강화 개정안 추진… 지도자 폭력 방지에 초점
대만 주무 부처가 체육 환경의 안전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선수 보호 절차와 지도자 자격 관리, 신고 체계 정비가 핵심이다.
유선경 기자 · 2026.09.04
橋대만

대만 주무 부처가 체육 환경 안전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선수 보호 절차 정비가 골자다.
광고 문의 · 300×250개정안에는 지도자 자격 관리 강화, 폭력·괴롭힘 사건 신고 창구 정비, 조사 절차의 독립성 확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체육계 폭력 문제는 여러 나라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적을 우선하는 훈련 문화와 폐쇄적인 팀 구조가 신고를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공통적이다.
제도 설계의 관건은 신고 이후의 절차다. 신고자가 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장치가 없으면 창구를 만들어도 이용되지 않는다.
학교 운동부의 경우 학사 일정과 진학이 얽혀 있어 문제가 더 복잡하다. 지도자 교체가 곧 선수의 진로 변경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는 신고 부담이 커진다.
한국에서도 유사한 제도 정비가 이뤄져 왔다. 스포츠윤리센터 설치와 지도자 자격 관리 강화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개정안은 입법 절차를 거쳐야 확정된다. 조문 단계에서 적용 범위와 처분 수준이 조정될 여지가 남아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taipe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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