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다리광, 주가 7만 대만달러대 사상 최고… 두 가지 재료가 겹쳤다
대만 광학렌즈 기업 다리광(大立光)의 주가가 7만 대만달러대에 진입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 상향과 차량·로봇용 광학 수요 확대라는 두 재료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주유민 기자 · 2026.08.30
橋경제·문화·스포츠

대만 증시에서 광학렌즈 제조사 다리광의 주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7만 대만달러대에 진입했다. 대만 증시의 대표적 고가주로, 주당 가격 자체가 시장의 관심사가 되는 종목이다.
광고 문의 · 300×250상승 배경으로는 두 가지 재료가 함께 거론된다.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사양 상향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용·로봇용 광학 부품 수요의 확대다.
렌즈 매수의 논리
스마트폰 카메라는 렌즈 매수를 늘리고 조리개를 밝게 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 렌즈 매수가 늘면 정밀 가공과 조립 난도가 함께 올라가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된다. 진입 장벽이 곧 마진의 근거가 되는 구조다.
여기에 잠망경식 망원 모듈이 확산되면서 광학 설계의 복잡성이 더 커졌다. 프리즘과 렌즈군을 조합해 두께를 줄이는 방식은 부품 수와 정렬 정밀도를 동시에 요구한다.
스마트폰 밖의 수요
차량용 카메라는 대수 기준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주행보조 시스템의 표준 장착이 확대되면서 한 대에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증가했다. 광학 부품은 차량용 인증을 통과하면 공급 기간이 길다는 특성이 있다.
로봇 분야도 새로운 축이다. 자율 이동과 물체 인식에 광학 센서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유의할 점
다만 개별 종목의 주가는 실적 외에도 수급과 기대에 크게 좌우된다. 사상 최고가라는 사실 자체는 향후 수익률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다. 華橋時報는 투자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개별 종목의 매매 판단은 독자 각자의 몫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2026-08-30
· 聯合報 202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