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새 대변인 첫 등판… SCO 경제무역 협력 성과 설명
중국 상무부의 신임 대변인이 첫 정례 브리핑에 나서 상하이협력기구 틀 안의 경제·무역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회원국 간 통관 간소화와 현지통화 결제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언급됐다.
손승종 기자 · 2026.08.28
橋중국

중국 상무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새 대변인을 소개하고,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과 진행해 온 경제·무역 협력의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브리핑은 관련 회의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광고 문의 · 300×250발표된 내용은 회원국 간 통관 절차 간소화, 국경 통과 화물의 처리 시간 단축, 무역 결제에서 현지 통화 사용 비중 확대, 전자상거래 분야 협력 등이다. 상무부는 역내 교역 규모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늘었다고 밝혔다.
구조로 본 SCO 경제협력
SCO는 안보 협력에서 출발했지만 경제 부문의 비중이 커져 왔다. 회원국은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에 걸쳐 있고, 자원 수출국과 제조업 중심국이 섞여 있어 교역 구조가 상호보완적인 편이다.
다만 회원국 간 관세·검역 기준이 제각각이고 물류 인프라 격차가 커, 통관 간소화 같은 실무 협력이 실제 교역량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통상 분야의 일반적 평가다.
한국·재한 화인 기업과의 접점
한국은 SCO 회원국이 아니지만, 중앙아시아를 상대로 하는 무역·건설 기업이 적지 않다. 통관 절차와 결제 통화의 변화는 이 지역과 거래하는 기업의 비용 구조에 직접 영향을 준다.
인천과 서울에서 중앙아시아·중국을 잇는 중계무역을 하는 화인 사업자들에게도 결제 통화 다변화는 환위험 관리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각국 규정은 수시로 바뀌므로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中國商務部 例行記者會 2026-08-27
· 環球網 2026-08-28
· 中國商務部 例行記者會 2026-08-27
· 環球網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