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에 금 가니 금으로 돈이 흐른다'… 안전자산 재편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자금이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과 개인 투자 수요가 겹치며 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 가는 중이다.
장입군 기자 · 2026.08.27
橋경제·문화·스포츠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자금이 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과 개인 투자 수요가 함께 늘어나는 국면이다.
광고 문의 · 300×250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추세다. 외환보유액을 특정 통화에 집중해 두는 데 따르는 위험을 줄이려는 판단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금은 발행 주체가 없어 특정 국가의 정책 결정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유로 거론된다.
개인 투자 수요도 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골드바 실물 매입과 금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함께 증가했고, 중화권에서도 금 장신구와 투자용 금괴 수요가 견조하다.
다만 금은 이자나 배당을 낳지 않는다. 금리가 높은 구간에서는 보유 비용이 커지므로, 통상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될 때 상승 압력이 강해진다. 최근 흐름에는 금리 전망과 통화 신뢰 문제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가격이 오른 뒤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변동성 부담이 따른다. 금 가격은 지정학적 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잦다.
실물 매입 시에는 매매 스프레드와 세금, 보관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한다. 국가별로 부가가치세 적용 여부와 양도차익 과세 방식이 달라, 여러 나라에 자산을 두는 가정이라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2026-08-27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270630001
· 경향신문 2026-08-27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27063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