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목표 아래 LNG 확대… 정부 계획의 두 방향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을 늘리는 계획을 내놓아, 두 방향이 양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홍발 기자 · 2026.08.24
橋한국

정부 설명의 핵심은 '전환기 연료'라는 개념이다. 석탄 발전을 줄이는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전력 수요의 변동을 감당하기 어렵고, 그 공백을 LNG가 메운다는 논리다. LNG는 석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다.
광고 문의 · 300×250반대 논거는 두 갈래다. 하나는 LNG도 화석연료이므로 발전소를 새로 지으면 수십 년간 배출이 고정된다는 '잠김 효과' 우려다. 다른 하나는 채굴과 수송 과정에서 새어 나오는 메탄이 온실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에 충분히 넣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전력 수요 자체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논쟁을 복잡하게 만든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의 전력 소비가 계획 수립 당시 전망을 넘어서고 있어, 감축 목표와 공급 안정을 동시에 맞추기가 어려워졌다.
이 논쟁은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 일본과 대만도 유사한 구조에서 가스 발전 비중을 조정해 왔고, 유럽연합은 가스를 한시적 전환 연료로 분류할지를 두고 오래 논의했다.
華橋時報는 어느 쪽 계산이 옳은지 판단하지 않는다. 확인된 것은 감축 목표와 LNG 확대가 같은 계획서에 함께 담겼다는 사실이며, 두 목표의 정합성은 향후 실제 배출량으로 검증될 사안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2026-08-24 — https://www.khan.co.kr/
· 경향신문 2026-08-24 — https://www.kh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