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진행 중인 대화도, 예정된 것도 없다”… 60일 협상 기간은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이란과 진행 중인 대화도 없고 예정된 일정도 없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른 60일간의 협상 기간은 만료됐고, 임시 휴전도 전날 종료됐다. 이란 측 고위 인사는 외교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군사 태세를 전환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약란 기자 · 2026.08.19
橋국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란과의 협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잡혀 있는 일정도 없다고 답했다. 앞서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60일의 협상 기간을 설정했으나, 기간이 끝날 때까지 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관한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광고 문의 · 300×250임시 휴전은 17일 만료됐다.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외교적 교착을 이유로 “전면적 공세” 태세로 전환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협상이 멀어지자 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 선까지 올랐고, 주요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며 장기 국채 금리는 수십 년 만의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분쟁이 6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에너지와 금리, 운임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이번 국면에서 확인된 것은 대화의 부재다. 중재 채널이 완전히 닫혔는지, 비공개 접촉이 남아 있는지는 양측 모두 밝히지 않았다. 과거 유사한 국면에서는 공개적 부인과 비공개 접촉이 병행된 사례가 있었다.
다음 지표는 세 가지다. 호르무즈 해협의 실제 통항량, 걸프 지역 미군 배치의 변화, 그리고 제3국 중재 시도의 재개 여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Washington Post·U.S. News·CBS News (2026.08.18)
· Washington Post·U.S. News·CBS News (202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