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항저우 연구개발센터 폐쇄… 1,000여 명 감원
노키아가 중국 항저우의 연구개발센터를 폐쇄하고 1,000여 명 규모의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중국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사업 축소가 배경으로 거론된다.
이문창 기자 · 2026.08.18
橋경제·문화·스포츠

핀란드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가 중국 항저우에 둔 연구개발센터를 폐쇄하고 1,000명이 넘는 인력을 감축한다고 알려졌다. 회사 측은 사업 구조 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문의 · 300×250배경으로는 중국 내 통신장비 시장에서 외국계 기업의 점유율이 축소돼 온 흐름이 거론된다. 5G 설비 투자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면서 신규 발주 규모가 줄었고, 현지 기업의 기술 내재화가 진행됐다.
연구개발센터의 폐쇄는 생산 거점 철수와는 성격이 다르다. 연구 인력의 이동은 현지 기술 생태계의 인력 재배치로 이어지며, 인근 기업들이 경력 인력을 흡수하는 경우가 많다.
항저우는 소프트웨어와 통신 분야의 인력 밀도가 높은 도시다. 대규모 감원이 발생해도 흡수 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가 있지만, 개별 노동자에게는 처우 조건의 변화가 뒤따른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계는 최근 몇 년간 투자 축소 국면을 지나왔다. 통신사들이 5G 이후의 투자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장비 발주가 미뤄진 영향이 크다.
노키아의 이번 결정이 중국 사업 전반의 철수를 뜻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판매와 유지보수 조직의 유지 여부가 다음 확인 지점이 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nited Daily News·company statements (2026.08.17~18)
· United Daily News·company statements (2026.08.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