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수지 497억 달러 흑자…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첫 1000억 달러
한국의 6월 경상수지가 497억 달러 흑자로 두 달 연속 사상 최대를 새로 썼다. 상품 수출은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었고, 반도체 호황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조계현 기자 · 2026.08.07
橋한국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 흑자는 497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1위였던 전월(386억1000만 달러)보다 110억 달러 이상 많은 규모로, 두 달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광고 문의 · 300×250상품수지는 478억9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상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고, 반도체와 컴퓨터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출 호조가 뚜렷한 동력이 됐다.
여행수입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대외 거래 전반이 호조를 보였다. 경상수지는 38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수출 호조가 특정 품목에 크게 기대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지적된다. 반도체 경기의 방향에 따라 흑자 폭이 출렁일 수 있어, 수출 품목·시장의 다변화가 과제로 남는다.
華橋時報는 한국의 대외수지를 화인 무역·제조 종사자의 관점에서 함께 읽는다. 수출과 관광 수입의 동반 호조는 한국에 기반을 둔 화인 사업에도 기회 신호가 될 수 있으나, 특정 품목 편중이라는 취약점은 함께 살펴야 할 대목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Bank of Korea·Herald Economy·Seoul Economic Daily (2026.08.06)
· Bank of Korea·Herald Economy·Seoul Economic Daily (202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