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16MW 부유식 해상풍력 ‘삼협 파일럿’ 투입… 심해 재생에너지 도전
중국이 광둥성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를 설치·투입했다. 고정식 기초가 어려운 깊은 바다에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시도다.
이문창 기자 · 2026.08.07
橋중국

환구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국영 전력기업 중국삼협집단(CTG)이 광둥성 양장 인근 해역에 16메가와트(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 ‘삼협 파일럿’ 설치를 마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광고 문의 · 300×250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기초를 박는 고정식과 달리, 부유체를 띄워 계류하는 방식이다. 수심이 깊어 고정식이 어려운 먼바다까지 풍력 개발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설비는 단일 부유식 터빈으로는 최대 용량급으로 평가된다. 깊은 바다의 강한 바람을 활용하려는 기술 경쟁이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사례다.
다만 부유식은 계류·송전 비용과 해상 유지보수의 난이도가 높아, 상용화의 경제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대형화가 발전 단가를 낮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華橋時報는 에너지 기술을 정치가 아니라 산업·환경의 관점에서 전한다. 해상풍력 공급망은 조선·기자재·해운 등 여러 산업과 얽혀 있어, 각국 화인 기업에도 기회와 경쟁의 무대가 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uanqiu·ZDNet Korea (2026.08.06)
· Huanqiu·ZDNet Korea (202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