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橋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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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스포츠

‘잃어버린 30년’ 끝내나… 일본 경제 재도약 조짐에 쏠리는 눈

오랜 침체로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려 온 일본 경제가 재도약의 조짐을 보이면서, 세계의 관심이 다시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물가와 임금이 함께 움직이는 변화가 나타나면서, 일본 경제가 긴 정체의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문창 기자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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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오랜 저물가·저성장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임금 인상과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오랫동안 굳어 있던 소비·투자 심리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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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은 1990년대 자산 거품 붕괴 이후 일본이 겪은 장기 침체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낮은 성장과 물가 정체가 오래 이어지면서, 일본은 성장 동력을 되찾기 위한 여러 과제를 안고 있었다.

최근 나타나는 변화는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 가능성에 주목한다. 다만 이런 흐름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구조적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일본 경제의 향방은 한국·중국·대만 등 이웃 경제권에도 영향을 준다. 무역과 투자로 얽힌 동아시아에서 한 축의 회복은 지역 전체의 경기 흐름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華橋時報는 이웃 경제권의 흐름을 낙관이나 비관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과 지표 중심으로 전한다. 일본 경제의 변화는 동아시아에서 무역·투자에 참여하는 화인 기업에도 중요한 배경 정보다.

終結「失落三十年」? 日本經濟再起徵兆 引各方目光

因長期停滯而被稱「失落三十年」之日本經濟現再起徵兆,世界之關注再度轉向日本。物價與工資一同變動之變化浮現,遂有日本經濟正脫離長期停滯之分析。
本報記者 李文昌 · 2026.08.03
경제·문화·스포츠

據經濟分析,日本正顯露欲脫離長期低物價、低成長框架之動向。加薪與擴大投資延續,長久僵固之消費、投資心理現變化之跡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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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落三十年」為指1990年代資產泡沫崩壞後日本所歷長期停滯之表述。低成長與物價停滯久延,日本遂背負為重獲成長動力之諸多課題。

近期浮現之變化著眼於工資與物價良性循環之可能。惟此流勢是否僅止於一時反彈,抑或連結至結構性復甦,尚須假以時日觀察之審慎論亦一併提出。

日本經濟之走向亦影響韓國、中國、台灣等鄰近經濟圈。因於貿易與投資交纏之東亞,一軸之復甦與地區整體之景氣流勢相扣。

華橋時報就鄰近經濟圈之流勢,不偏於樂觀或悲觀,而以事實與指標為主傳達。日本經濟之變化,對於在東亞參與貿易、投資之華人企業,亦為重要之背景資訊。

终结「失落三十年」? 日本经济再起征兆 引各方目光

因长期停滞而被称「失落三十年」之日本经济现再起征兆,世界之关注再度转向日本。物价与工资一同变动之变化浮现,遂有日本经济正脱离长期停滞之分析。
本报记者 李文昌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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据经济分析,日本正显露欲脱离长期低物价、低成长框架之动向。加薪与扩大投资延续,长久僵固之消费、投资心理现变化之迹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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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落三十年」为指1990年代资产泡沫崩坏后日本所历长期停滞之表述。低成长与物价停滞久延,日本遂背负为重获成长动力之诸多课题。

近期浮现之变化著眼于工资与物价良性循环之可能。惟此流势是否仅止于一时反弹,抑或连结至结构性复苏,尚须假以时日观察之审慎论亦一并提出。

日本经济之走向亦影响韩国、中国、台湾等邻近经济圈。因于贸易与投资交缠之东亚,一轴之复苏与地区整体之景气流势相扣。

华桥时报就邻近经济圈之流势,不偏于乐观或悲观,而以事实与指标为主传达。日本经济之变化,对于在东亚参与贸易、投资之华人企业,亦为重要之背景资讯。

Ending the 'Lost 30 Years'? Signs of a Japanese Rebound Draw the World's Eye

As Japan's economy, long called the 'lost 30 years' for its stagnation, shows signs of a rebound, the world's attention turns to Japan again. With change appearing as prices and wages move together, analyses suggest Japan is emerging from a long phase of stagnation.
By Lee Mun-chang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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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economic analysis, Japan is showing moves to break out of its long framework of low inflation and low growth. Wage hikes and expanded investment continue, and change is detected in consumer and investment sentiment that had long been fro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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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30 years' refers to the prolonged stagnation Japan experienced after its asset bubble burst in the 1990s. With low growth and stagnant prices lasting long, Japan carried many tasks to regain its growth engine.

The recent change focuses on the possibility of a virtuous cycle between wages and prices. But a cautious view is also raised that it remains to be seen over time whether this is a temporary bounce or leads to structural recovery.

The direction of Japan's economy also affects neighboring economies such as Korea, China and Taiwan. In an East Asia bound by trade and investment, the recovery of one pillar interlocks with the region's overall business flow.

Hwagyo Sibo reports the flows of neighboring economies around fact and indicators, leaning to neither optimism nor pessimism. Change in Japan's economy is important background information for Chinese-owned firms taking part in trade and investment in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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