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女 주한 미국대사, 첫 주말 남대문시장서 호떡… “추억이 새록새록”
새로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첫 주말 나들이 장소로 남대문시장을 골랐다.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주한 미국대사에 오른 그는 시장에서 호떡을 들고 손하트를 그리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마약란 기자 · 2026.08.02
橋한국

스틸 대사는 8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대문시장 방문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대문시장, 소중한 추억이 밀려온다”고 적었다. 남편과 함께 시장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상인과 웃으며 호떡을 든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미국 상원 인준을 거쳐 부임한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굳건한 동맹을 강조해 왔다. 부임 초기부터 광화문 등 서울 곳곳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형’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재한 화인 사회에도 한국·미국을 잇는 인물의 부임과 그 행보는 관심사다. 시장과 거리에서 시민과 어울리는 모습은 외교 사절의 공개 활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와 맞닿는지 보여 준다.
華橋時報는 외교 인사의 공개 행보를 특정 정파의 시각이 아니라 사실과 맥락 중심으로 전한다. 한·미 관계의 실무는 앞으로 여러 현안에서 구체화될 것이며, 우리는 그 과정을 차분히 정리해 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