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이하이툰’ 강한 태풍으로 격상… 대만 최신 경로·영향 촉각
대만 부근에서 발달한 태풍 ‘바이하이툰(白海豚)’이 강한 태풍으로 격상됐다. 최신 예상 경로와 영향권이 공개되면서 대만 전역이 대비에 들어갔다.
전홍발 기자 · 2026.07.30
橋대만

대만 인근 해상에서 세력을 키운 태풍 바이하이툰이 강한 태풍(강렬颱風)으로 격상됐다고 대만 언론이 전했다. 기상 당국은 최신 예상 경로와 영향 범위를 잇달아 갱신하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대만 인근을 지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산간·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돼 방재 당국이 경계를 강화했다.
대만은 지형상 태풍의 길목에 위치해 매년 여름·가을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 이번 태풍 역시 진로에 따라 교통·항공·농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당국은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에게 대피 준비를 당부하고, 어선의 조기 입항과 해상 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반도체 등 대만의 주요 산업 시설은 대체로 태풍 대비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정전·물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대만을 오가는 재한 화인 여행객과 상공인들도 항공편 운항 상황과 기상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상 당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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