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름 ‘문화·관광 전용열차’ 확대… 내수 소비 진작 카드
중국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문화·관광을 결합한 ‘문화·관광 전용열차(文旅專列)’ 운행을 늘리고 있다. 지방 관광과 내수 소비를 함께 끌어올리려는 시도다.
손승종 기자 · 2026.07.30
橋중국

중국이 여름철 관광 수요를 겨냥해 문화·관광을 결합한 전용열차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관영 매체는 이러한 ‘문려전열(文旅專列)’이 여름 소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문화·관광 전용열차는 기차 이동 자체를 여행의 일부로 삼아, 연선의 관광지·문화 체험·지역 특산을 하나로 묶는 형태다.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했던 내륙과 소도시가 주요 수혜지로 꼽힌다.
이 방식은 항공·고속철 중심의 대도시 관광에서 벗어나, 이동 시간이 긴 노선을 오히려 ‘체험형 여행’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지방 정부들은 전용열차 노선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수입과 고용을 늘리려 하고 있다. 숙박·식음료·기념품 등 연관 소비가 함께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여행업계에서는 계절성 상품인 만큼 지속 가능성과 서비스 품질 관리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반짝 특수에 그치지 않으려면 노선의 매력과 편의성을 꾸준히 다듬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한 화인 여행업 종사자들에게도 이러한 흐름은 참고가 된다. 중국 내륙 관광의 회복은 한중 관광 교류의 방향을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이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여름철 관광·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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