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축선’, 옛것과 오늘이 교차하며 활력… 세계유산의 도시 재생
베이징의 남북을 관통하는 ‘중축선(中軸線)’이 전통 경관과 현대 도시가 어우러지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보존과 도시 재생이 만나는 지점이다.
전금문 기자 · 2026.07.30
橋중국

베이징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중축선이 옛 도시 경관과 현대적 도시 기능이 교차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전했다. 역사 축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사례로 소개됐다.
광고 문의 · 300×250중축선은 종루·고루에서 자금성, 톈안먼을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상징적 중심축이다. 오랜 세월 도시 계획의 기준선 역할을 해왔고, 그 자체가 도시의 역사와 질서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이 축을 따라 보행 환경 개선, 역사 건축의 정비, 문화 공간 조성이 이뤄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전통 경관을 지키면서도 일상의 쓰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개발과 보존의 균형이 관건이다. 지나친 상업화나 원형 훼손을 경계하면서, 시민의 생활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어떻게 살릴지가 과제로 남는다.
이러한 도시 재생 방식은 옛 도심을 가진 세계 여러 도시에 시사점을 준다. 오래된 축을 지우지 않고 오늘의 삶에 잇는 접근이기 때문이다.
재한 화인 사회에도 인천·부산의 오래된 화교 거리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참고가 될 수 있다.
베이징시는 중축선의 경관과 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 環球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