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식용유 파동’에 성난 민심… 케타갈란대로 대규모 식품안전 집회
대만을 뒤흔든 독성 식용유 파동에 시민들이 총통부 앞 케타갈란대로로 몰려나와 식품안전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은 “총통이 국민의 분노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약란 기자 · 2026.07.28
橋대만

연합보·자유시보에 따르면 25일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 앞 케타갈란대로에서 독성 식용유(毒油) 파동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 실패를 규탄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광고 문의 · 300×250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은 집회 현장에서 “총통이 국민의 분노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 인사들도 잇따라 참여하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이번 파동은 식용유의 안전성 문제에서 촉발돼, 관련 제품의 회수와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 요구로 번졌다.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했다.
당국은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추가 수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수사에서 용의자가 잇따라 신병 확보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식품안전은 여야를 떠나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대만 사회에서는 반복되는 먹거리 안전 사고에 대한 근본적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華橋時報는 집회의 요구와 당국의 대응을 함께 전하며, 특정 정파의 주장에 기대지 않고 사실을 나란히 놓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udn.com)
· 自由時報(ltn.com.tw)
· 聯合報(udn.com)
· 自由時報(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