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 구글 벌금에 “미 기업 약탈”… 301조 조사·관세 보복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의 구글 등 미국 기술기업 제재를 겨냥해 무역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U가 “미국 기업을 약탈한다”며 통상법 301조를 발동해 조사하고 “상당한 관세”로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 EU가 구글에 반독점 벌금을 부과한 직후 나온 반응이다.
장입군 기자 · 2026.07.28
橋국제

블룸버그·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EU의 제재가 “전액 뒤집힐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반발했다. 그는 관세를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광고 문의 · 300×250발단은 EU가 구글에 부과한 반독점 벌금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디지털 광고 등에서의 반독점 규정 위반을 이유로 구글에 거액의 벌금을 매겼다. 애플 등 다른 미국 기술기업도 규제 대상에 올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법 301조를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규정하며, EU의 규제를 미국 기업과 납세자에 대한 부당한 조치로 규정했다. 이는 관세를 지렛대로 삼는 통상 압박의 연장선이다.
EU는 자체 규정에 따른 정당한 법 집행이라는 입장이다. 대서양 양안의 규제·통상 갈등이 격화하면 글로벌 기술기업과 소비자에게 파장이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주권과 통상 보복이 충돌하는 국면이라며, 협상과 제소가 병행될 것으로 본다. 관세 위협이 실제 부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華橋時報는 디지털 규제와 통상 압박의 충돌이 결국 이용자와 시장에 비용을 전가할 수 있음을 짚는다. 규칙의 경쟁은 보복이 아니라 조율로 풀려야 지속 가능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블룸버그·CNBC·자유시보·聯合報
· 블룸버그·CNBC·자유시보·聯合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