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려’ 시대… 가장 나를 잘 아는 ‘상대’가 사람이 아닐 수 있다
인공지능 반려(AI 伴侶)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가장 자신을 잘 이해하는 ‘상대’가 사람이 아닐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대만 연합보가 짚었다. 편리함과 위안의 이면에 대한 질문도 함께 제기된다.
정가호 기자 · 2026.07.28
橋경제·문화·스포츠

대화형 인공지능을 ‘반려’처럼 곁에 두는 서비스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연합보(UDN)가 전했다. 사용자의 말투와 취향, 감정 흐름을 학습해 맞춤형으로 응답하면서, 외로움을 달래는 도구로 주목받는다.
광고 문의 · 300×250이런 서비스는 언제든 응답하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위안을 준다. 반면 실제 인간관계의 마찰과 불완전함을 회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기술 자체보다 사용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서적 지지의 보조 수단으로 삼되, 사람 사이의 관계를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선에서 활용하는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와 대화 데이터의 보호, 미성년자 이용에 대한 안전장치도 과제로 꼽힌다.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의 책임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華橋時報는 새로운 기술을 홍보하거나 단정적으로 경계하기보다, 그것이 사람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하는 관점에서 전한다. 기술은 도구이며, 관계의 중심은 여전히 사람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udn.com)
· 聯合報(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