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거북 등딱지 5.3톤 밀수 적발… 암시장가 2천만 넘어
타이완 세관이 멸종위기종 거북의 등딱지(龜板)를 한약재로 위장한 5.3톤 규모의 밀수를 적발했다. 암시장 가치는 2천만 위안을 넘고, 희생된 거북이 수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여년재 기자 · 2026.07.24
橋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세관 당국은 한약재로 신고된 화물에서 멸종위기 거북의 등딱지 5.3톤을 적발했다. 밀수품의 암시장 가치는 2천만 위안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문의 · 300×250거북 등딱지는 일부 전통 약재로 쓰이지만, 멸종위기종의 거래는 국제·국내 법규로 엄격히 금지돼 있다. 이번 물량은 수만 마리의 거북이 희생된 규모로 추정된다.
당국은 밀수 경로와 관련자를 조사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밀거래는 생태계 파괴와 직결돼, 국제 협약에 따른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는 추세다.
수요가 있는 한 밀거래 유인이 남는다는 점에서, 단속과 함께 대체재 안내와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적발 규모와 추정 가치는 당국 발표로 정리했다. 관련 수사 결과는 추후 확인될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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