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공천’ 없앴더니 포퓰리즘 터졌다… 미국 공천 개혁의 역설
정당 지도부의 ‘밀실 공천’을 없애고 유권자 경선(프라이머리)으로 후보를 뽑게 한 미국의 공천 개혁이 뜻밖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극단적·포퓰리즘 성향 후보가 오히려 쉽게 부상한다는 것이다.
마약란 기자 · 2026.07.28
橋국제

미국은 20세기 들어 당 간부들의 후보 낙점 관행을 없애고 예비선거를 확대했다. 유권자에게 권한을 돌려주자는 개혁이었지만, 투표율이 낮은 경선에서는 열성 지지층의 목소리가 과대 대표되기 쉽다.
광고 문의 · 300×250그 결과 중도 성향보다 강경하고 선명한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는 일이 잦아졌다. 개혁이 되레 정치 양극화를 부추겼다는 역설이다.
전문가들은 경선만으로는 극단 후보를 걸러낼 수 없다며, 결선투표제나 비례성 강화 같은 더 근본적인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정당 자체가 개혁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이 논쟁은 미국만의 것이 아니다. 정당 민주주의와 대중의 직접 참여를 어떻게 조화시킬지는 여러 나라가 공유하는 고민이다.
華橋時報는 이 사안을 특정 정파 편들기가 아니라 제도 설계의 문제로 전한다. 공천 방식이 정치의 질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