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향하던 난민선 모리타니 앞바다서 침몰… 144명 사망·실종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을 태운 배가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앞바다에서 전복돼 1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밝혔다. 대서양을 건너는 위험한 이주 경로에서 또 한 번 참사가 벌어졌다.
손승종 기자 · 2026.07.28
橋국제

서아프리카에서 대서양을 거쳐 스페인 카나리아제도로 향하는 항로는 최근 이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거센 파도와 낡은 배로 인해 사고가 잦다. 이번 침몰도 그 위험을 다시 드러냈다.
광고 문의 · 300×250탑승자들은 분쟁·빈곤·기후 위기를 피해 더 나은 삶을 찾아 배에 오른 이들로 추정된다. 밀입국 알선 조직은 낡고 과적된 배에 사람을 태워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번다.
국제 이주 기구들은 안전한 이주 경로 마련과 밀입국 조직 단속, 출발지 국가의 여건 개선이 병행돼야 참사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유럽으로 향하는 이주 압력은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돼 왔지만, 그 이면에는 매년 바다에서 목숨을 잃는 수많은 사람들의 비극이 있다.
華橋時報는 이주와 관련한 인도적 현실을 균형 있게 전한다. 이주는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복합적 과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NHCR
· 리우타임스
· UNHCR
· 리우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