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초를 섬이라 우기나”… 中 논객, 일본 오키노토리 논쟁 재점화
중국의 한 논객이 일본이 태평양의 오키노토리(沖ノ鳥)를 ‘섬’으로 규정해 넓은 해역을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주장하는 것을 두고 “암초를 섬이라 우기는 촌극”이라고 비판했다. 오래된 해양 관할권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장입군 기자 · 2026.07.28
橋중국

오키노토리는 만조 때 수면 위로 드러나는 부분이 매우 작은 산호초 지형이다. 일본은 이를 섬으로 보고 주변 약 40만㎢에 이르는 EEZ를 주장하지만, 중국 등은 유엔해양법협약상 ‘암초’에 불과해 EEZ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선다.
광고 문의 · 300×250논쟁의 핵심은 지형이 ‘인간의 거주나 독자적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섬’인지 여부다. 이 판단에 따라 광대한 해양 권리의 유무가 갈린다.
일본은 콘크리트 시설로 지형을 보강하고 관측 활동을 이어가며 실효 지배를 강화해 왔다. 반면 중국은 해당 수역에서 조사·항행 활동을 벌이며 일본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 문제는 중국과 일본 어느 한쪽의 주장만으로 결론 나지 않는 국제법적 쟁점이다. 華橋時報는 양측 입장을 함께 소개한다.
해양 관할권은 어업·자원·항행과 직결돼 역내 국가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얽힌다. 규칙에 기반한 평화적 관리가 중요하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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