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 폴드8’ 공개… 4대3 화면 승부수에 첫 AI 안경도 함께 내놨다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8을 공개하며 화면 비율을 4대3에 가깝게 넓혔다. 같은 자리에서 일반 안경과 구분이 어려운 첫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도 선보였다. 애플의 폴더블 진입을 앞둔 선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계현 기자 · 2026.07.28
橋한국

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군을 공개했다고 경향신문과 聯合報가 전했다. 핵심은 갤럭시Z 폴드8로, 펼쳤을 때의 화면 비율을 기존보다 넓혀 4대3에 가깝게 만든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광고 문의 · 300×250가로로 넓은 화면은 문서 작업과 영상 시청, 특히 세로형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두 개씩 나란히 놓고 보는 사용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두께와 무게도 줄여 ‘접었을 때 일반 스마트폰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는 폴더블 3종을 포함해 5종의 신제품이 함께 나왔다. 잠수에 대응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등 착용형 기기 라인업도 넓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첫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다. 삼성은 디스플레이를 앞세우기보다 일반 안경과 디자인 차이를 최소화하는 쪽을 택했다. 음성 인식과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를 경쟁사의 폴더블 시장 진입을 앞둔 ‘선공’으로 본다. 폴더블을 먼저 열어 온 제조사로서 화면 비율과 착용형 기기라는 두 축에서 격차를 벌리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폴더블의 관건은 여전히 가격과 내구성이다. 화면 주름과 힌지 수명, 수리비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중화권 제조사들도 폴더블과 스마트 안경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어, 올 하반기 아시아 시장의 경쟁 구도가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 聯合報 (udn.com)
· 경향신문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