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루비오 회담… 中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양측 “다음 고위급 교류 준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했다. 양측은 다음 단계 고위급 교류를 준비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가호 기자 · 2026.07.28
橋중국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와 회담했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중국 측 발표에 따르면 왕 부장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3개 공동성명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광고 문의 · 300×250회담에서는 양국 관계의 관리, 경제·통상 현안, 지역 정세가 폭넓게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다음 단계 고위급 교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는 데 동의했다고 중국 측은 설명했다.
미·중 고위급 접촉은 지난해부터 일정한 주기로 이어져 왔다. 갈등 사안이 늘어난 가운데서도 대화 통로 자체는 유지한다는 것이 양측의 공통된 기조로 읽힌다.
이번 회담은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둘러싼 통상 마찰, 중동 정세 급변이 겹친 시점에 이뤄졌다. 두 나라 모두 에너지 수송로와 시장 안정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양국 관계는 사안별로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다. 기후와 마약 문제 등에서는 실무 협력이 이어지는 반면, 기술 통제와 해양 문제에서는 이견이 뚜렷하다.
華橋時報는 미·중 접촉의 성과를 회담 횟수가 아니라 실제로 줄어든 불확실성의 크기로 평가한다. 해외 화인에게는 두 나라의 대화 지속 여부가 곧 생활과 사업의 예측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huanqiu.com)
· 聯合報 (udn.com)
· 環球網 (huanqiu.com)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