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마닐라서 개막… 왕이·라자로 회담 주목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외교장관회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했다. 20~24일 대화 상대국과의 연쇄 회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이 관심을 모은다.
유선경 기자 · 2026.07.28
橋국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가 21일 마닐라에서 열려 24일까지 대화 상대국과의 회의가 이어진다고 필리핀 매체가 전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은 필리핀이다.
광고 문의 · 300×250회의 계기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필리핀 라자로 외교장관의 회담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중국해 현안 등을 두고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화 채널이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역내 안보·경제 현안을 조율하고, 미국·중국 등 주요국과 다자 대화를 갖는 자리다. 강대국 사이의 균형을 관리하려는 아세안의 외교가 시험대에 오른다.
역내 국가들은 무역·공급망·해양 안보에서 협력의 접점을 넓히려 한다. 다만 개별 현안에서의 이해 차이가 커,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은 과제로 평가된다.
華橋時報는 다자 외교를 특정 진영의 승패가 아니라 지역 안정의 관점에서 전한다. 동남아는 화인 디아스포라가 넓게 자리한 지역으로, 역내 외교의 향방은 화인 공동체와도 맞닿아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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