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정부, 브리티시스틸 국유화 강행… 중국 기업 “배상 요구”
영국 정부가 브리티시스틸을 사실상 국가 관리 아래 두는 조치를 취하자, 이 회사를 소유해 온 중국 기업이 잇달아 성명을 내고 영국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양측의 법적·외교적 공방이 예상된다.
전홍발 기자 · 2026.07.28
橋중국

영국 정부가 브리티시스틸을 강제로 국유화하자 중국 기업이 이틀 연속 성명을 내고 영국에 배상을 요구했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소유권과 보상을 둘러싼 분쟁이 본격화됐다.
광고 문의 · 300×250브리티시스틸은 영국 철강 산업의 상징적 기업으로, 그동안 중국 기업이 인수해 운영해 왔다. 영국 정부는 고용과 산업 기반 유지를 이유로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유 기업은 재산권 침해를 주장한다.
외국인 투자와 국가 안보·산업 정책이 충돌하는 사안은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핵심 산업에 대한 각국의 개입 권한과 투자자 보호, 보상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이번 사안에서도 쟁점이 된다.
분쟁의 향방은 양국 간 협의와 국제 투자 규범, 계약 조건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배상 규모와 방식은 향후 협상과 절차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華橋時報는 이 사안을 어느 한쪽의 승패로 단정하지 않는다. 산업 주권과 투자자 권리라는 두 원칙이 부딪히는 국면으로 보고, 양측의 논리와 국제 규범을 균형 있게 전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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