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학 신입생 ‘정원 미달’ 뚜렷… 저출생이 캠퍼스를 흔든다
대만의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며 정원 미달이 확산하고 있다고 타이베이타임스(자유시보 계열)가 전했다. 저출생의 파고가 고등교육 현장에 도달했다.
왕숙영 기자 · 2026.07.28
橋대만

타이베이타임스는 올해 대만 대학의 신입생 충원이 부진해, 일부 학교와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보도했다. 학령 인구 감소가 누적된 결과다.
광고 문의 · 300×250출생아 수가 줄면 약 18년 뒤 대학 진학 연령 인구가 그만큼 줄어든다. 이미 예고돼 온 흐름이지만, 실제 미달이 현실화하면서 대학의 재정과 존립이 시험대에 올랐다.
정원 미달은 등록금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교육의 질과 교원 규모에도 영향을 준다. 일부에서는 대학 간 통합이나 특성화, 성인·평생 교육으로의 전환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華橋時報는 이 문제를 대만만의 사정이 아니라 한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공통의 과제로 본다. 화교 학교와 화인 자녀의 진학 환경 또한 같은 인구 흐름의 영향을 받는 만큼, 교육의 방향을 길게 내다볼 필요가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台北時報/自由時報 (taipeitimes.com)
· 台北時報/自由時報 (taipe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