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물류·유류기지 대규모 드론 공습… “9명 사망·60여명 부상”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후방의 물류시설과 연료 저장기지를 겨냥해 밤사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 측은 사망 9명, 부상 60여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선의 무게 중심이 다시 후방 보급망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유선경 기자 · 2026.07.21
橋국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 내 물류시설과 유류 저장기지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습을 벌였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 공격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광고 문의 · 300×250공습은 야간에 집중됐다. 우크라이나는 전선의 교착이 길어지자 러시아의 연료 공급과 보급 물류를 표적으로 삼아 후방을 흔드는 전략을 강화해 왔다. 연료 기지는 파괴 시 화재가 커지고 복구에 시간이 걸려, 군수 흐름에 직접 타격을 준다.
러시아는 방공망으로 상당수 드론을 요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부가 시설에 도달해 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피해 규모 주장은 통상 엇갈리며, 이번 발표 역시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장기화한 전쟁에서 드론은 저비용으로 후방 깊숙이 도달하는 수단이 됐다. 전선의 참호전이 답보를 거듭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후방의 소모전이 오히려 승패의 무게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공습으로 유가와 물류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러시아의 연료 인프라가 반복적으로 타격받을 경우,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