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파리 공연에 9만 관객… 마크롱 부부도 객석에
그룹 BTS의 파리 공연에 9만 명이 몰렸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객석을 찾았다. 한류가 유럽 대중문화의 한복판에서 정치의 상석까지 끌어들이는 장면이었다.
손승종 기자 · 2026.07.21
橋국제

BTS의 파리 공연에 약 9만 명의 관객이 운집했으며,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이를 관람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이번 공연은 유럽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대규모 야외 무대에 수만 명이 모인 것은 물론, 개최국 정상 부부가 직접 객석을 찾았다는 점에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로 읽혔다.
한류는 음악·드라마를 넘어 관광과 소비, 언어 학습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형 공연은 개최 도시에 숙박·요식·교통 수요를 만들어 내며, 이른바 ‘공연 경제’의 규모를 키운다.
재유럽 화인·한인 사회에도 이런 대형 문화 행사는 교류의 계기가 된다. 언어와 국적을 가로질러 같은 무대를 향유하는 경험은, 이주 공동체가 현지 사회와 만나는 하나의 접점이 되기도 한다.
華橋時報는 이 장면을 특정 국가의 ‘소프트파워 승리’로만 보지 않는다. 대중문화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힘 자체가, 분절된 시대에 드문 공통의 언어가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