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발사체 ‘스타십’ 13차 발사 불발… 엔진 정상 점화 안 돼
카운트다운이 멈췄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13차 발사가 엔진 점화 이상으로 중단됐다.
정가호 기자 · 2026.07.21
橋국제

경향신문에 따르면 세계 최대·최강 발사체로 꼽히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 13차 발사가 불발됐다. 엔진이 정상적으로 점화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전해졌다.
광고 문의 · 300×250스타십은 1단 슈퍼헤비와 2단 스타십으로 구성된 완전 재사용 발사체다. 슈퍼헤비에는 랩터 엔진 33기가 달려 있어, 이 가운데 일부라도 점화 시퀀스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발사가 중단된다.
발사 중단(abort)은 실패가 아니라 안전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다. 다만 스타십은 NASA의 아르테미스 유인 달 착륙 계획의 착륙선으로 지정돼 있어, 일정 지연이 누적되면 달 착륙 목표 시점에도 영향을 준다.
스페이스X는 원인 분석 후 재발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고친다’는 개발 철학을 앞세워 왔고, 초기 시험 발사에서의 폭발도 데이터 수집 과정으로 규정해 왔다.
우주 개발의 시계는 지상의 조급함과 다르게 흐른다. 하루를 미루는 판단이 임무 전체를 살리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 번 봐 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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