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초중고 교장, 5년새 15명 재임 중 사망… “하루 12시간 넘게 일한다”
교단의 관리자가 과로로 쓰러지고 있다. 대만에서 최근 5년간 15명의 교장이 재임 중 세상을 떠났고, 조사 결과 교장들은 하루 평균 12시간 넘게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태흥 기자 · 2026.07.21
橋사회

롄허바오에 따르면 대만 전역에서 5년간 15명의 초·중·고 교장이 재임 중 사망했다. 전국 조사에서 교장들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2시간을 넘었다.
광고 문의 · 300×250교장의 업무는 수업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 안전사고 책임, 민원 대응, 행정 공문, 지역 행사까지 ‘무한 책임’ 구조가 장시간 노동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교원 단체들은 교장 직무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행정 지원 인력을 늘리라고 요구한다. 교장 기피 현상으로 공모에 지원자가 없는 학교도 늘고 있다.
교사와 교장의 소진은 결국 교실의 질로 돌아온다. 과로 사회의 그림자가 학교까지 드리운 것은 대만만의 일이 아니다 — 한국의 교장·교감 기피 현상과도 겹쳐 보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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