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3주 베네수엘라, 이번엔 전염병 공포… “물도 병원도 부족”
무너진 건물의 먼지가 가라앉기도 전에 두 번째 재난이 다가오고 있다. 지진 발생 3주를 넘긴 베네수엘라에서 전염병과 식수 위기 경보가 커지고 있다.
방문연 기자 · 2026.07.28
橋국제

유엔과 구호단체들의 최신 상황 보고에 따르면 6월 24일 강진 이후 베네수엘라의 사망자는 4,8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1만 6,700여 명, 실종자는 수만 명에 이른다.
광고 문의 · 300×250보건 당국과 국제기구들은 이재민 밀집 지역의 오염된 식수와 위생시설 부족으로 수인성 질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깨끗한 물과 의료 접근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집을 잃은 사람은 1만 6,000명을 넘고, 2만 8,000여 명은 거주 불가 판정을 받은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카라카스와 라과이라주의 피해가 특히 크다.
유니세프의 47톤 규모 첫 구호물자가 도착했고, 추가 물량이 10만 명 이상의 아동과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국제 구조팀 철수 이후 구호의 무게중심은 수색에서 생존 지원으로 옮겨 갔다.
재해는 지진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구호 현장의 오랜 교훈이다. 전기·물·의료가 끊긴 도시에서 두 번째 파도를 막는 싸움이 시작됐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N OCHA
· UNICEF
· Al Jazeera
· 人民網
· UN OCHA
· UNICEF
· Al Jazeera
· 人民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