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실적발표 D-데이 앞두고 台株 500p 급락… ‘4만 5,000 보위전’
세계 반도체의 풍향계가 흔들리자 타이베이 증시가 먼저 몸을 낮췄다. TSMC 실적발표를 앞둔 16일 대만 가권지수가 500포인트 가까이 밀리며 ‘4만 5,000선 보위전’이 벌어졌다.
조계현 기자 · 2026.07.21
橋대만

대만 가권지수는 16일 개장 직후 480~500포인트 급락하며 45,000선을 위협받았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가 전했다. UMC(롄뎬)와 난야커지 등 반도체·메모리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광고 문의 · 300×250이날 오후 예정된 TSMC의 2분기 실적발표(법설회)를 앞두고 매수·매도 세력이 격돌하는 관망 장세가 연출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실적회견에 앞서 ‘세 가지 질문’을 던졌고, JP모건은 별도의 매매 전략을 제시했다고 연합보가 전했다.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한국 증시의 급락도 투자 심리를 눌렀다. 서울에서는 같은 날 코스피가 7,000선을 내주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액티브 ETF의 수익률 부진을 두고는 ‘궈쥐(國巨) 등 특정 종목 탓’이라는 진단과 함께, 액티브 상품의 구조적 약점을 짚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다.
AI 반도체 사이클의 지속 여부를 두고 갈린 시장의 눈은 이제 TSMC의 입으로 쏠린다. 가이던스 한 줄이 아시아 증시 전체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하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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