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고 원격 인턴십”… 中서 유행하는 ‘유료 인턴’의 함정
스펙을 사려다 덫에 걸린다. 중국에서 취업준비생을 겨냥한 ‘유료 원격 인턴십’ 상품이 번지자 관영 매체가 주의보를 울렸다.
유선경 기자 · 2026.07.28
橋사회

인민망은 ‘돈을 내는 원격 실습’ 뒤에 함정이 숨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전했다. 수천에서 수만 위안을 내면 유명 기업의 원격 인턴 자리를 알선해 준다는 상품들이다.
광고 문의 · 300×250이런 상품 중 상당수는 실제 기업과 무관하게 ‘인턴 증명서’만 발급하거나, 형식적 과제 몇 개로 끝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돈 받고 파는 인턴 자리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청년 취업난 속에 이력서 한 줄이 아쉬운 심리를 노린 상술이다. 학력·경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질수록 ‘경험을 판다’는 회색 시장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정식 채용 공고와 공식 채널을 통한 지원, 돈을 요구하는 인턴십은 일단 의심할 것을 권한다.
취업 준비생의 절박함을 겨냥한 상술은 국경이 없다. 한국의 ‘직무 부트캠프’ 논란과도 닮은꼴 — 청년의 불안이 곧 시장이 되는 시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人民網
· 人民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