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380만 명… 여름 휴가철엔 ‘1시간 더’ 연다
박물관의 문턱이 낮아질수록 줄은 길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상반기에만 380만 명의 관람객을 맞았고, 여름 휴가철에는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형덕창 기자 · 2026.07.21
橋경제·문화·스포츠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올해 상반기 관람객이 3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라면 연간 700만 명대의 세계 최상위권 박물관 관람 기록을 이어 가게 된다.
광고 문의 · 300×250박물관은 여름 휴가철 수요에 맞춰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저녁 시간대의 ‘야간 박물관’ 나들이객을 겨냥한 조치다.
흥행의 배경으로는 상설전의 세대교체와 몰입형 전시, 외국인 관광객의 ‘K컬처 순례’ 코스화가 꼽힌다. 한복 차림으로 전시실을 도는 외국인 관람객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박물관 굿즈(뮤지엄숍 상품) 열풍도 한몫했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은 품절 대란을 빚으며 ‘박물관 기념품=여행 필수템’ 공식을 만들었다.
전시실에는 중국·대만 관광객과 한국 화교 가족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동아시아의 유물이 나란히 놓인 전시실은, 국경보다 오래된 문화의 이웃 관계를 새삼 일깨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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