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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국채 잔액 사상 최고 수준인데… 최대 보유국 일본은 668억 달러 ‘던졌다’

미국의 국채 발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최대 해외 보유국 일본이 보유분을 대거 줄였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금리 급등과 재정 우려가 겹친 채권시장의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유종한 기자 · 2026.07.21
국제
사진=Wikimedia Commons (자유 라이선스) · 기사 주제 관련 이미지

미국 국채 시장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자유시보는 15일 미 국채 규모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불어난 가운데, 최대 해외 보유국인 일본이 668억 달러어치를 줄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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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국제자본수지(TIC) 통계에 잡힌 일본의 미 국채 매도는 엔화 방어용 실탄 확보와 자국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회수 성격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달 초 약 30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13일 4.6%대까지 올랐다. 이란 전쟁 비용과 감세·국방비 확대가 겹치며 재정적자 우려가 수익률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보유국의 이탈이 이어지면 미국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진다. 중국도 수년째 미 국채 보유를 줄이며 금 보유를 늘려 왔다.

달러 자산 일변도에서 벗어나려는 각국의 움직임은 환율과 금값, 신흥국 자금 흐름에 연쇄 파장을 미친다. 원화·위안화 환율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美債規模飆至歷史級高位… 最大債主日本卻砍持668億美元

美國國債發行雪球式膨脹之際,《自由時報》報導最大海外持有國日本大砍持倉。利率飆升與財政憂慮交疊,債市警訊漸強。
本報記者 劉宗翰 · 2026.07.21
국제
圖=Wikimedia Commons(自由授權)· 與報導主題相關

美國國債市場警訊漸強。《自由時報》15日報導,美債規模膨脹至歷史級高位之際,最大海外持有國日本減持668億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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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映在美國財政部國際資本流動(TIC)統計中的日本減持,被解讀為兼具籌措護盤日圓的銀彈與因本國利率上升回收資金的性質。日本10年期公債殖利率本月初飆至約30年來最高。

美國10年期公債殖利率13日也升至4.6%一線。分析認為,對伊戰爭費用與減稅、國防費擴大交疊,財政赤字憂慮正推高殖利率。

若主要持有國持續撤離,美國的利息負擔將更沉重。中國也已連年減持美債、增持黃金。

各國擺脫美元資產一邊倒的動向,將對匯率、金價與新興市場資金流動產生連鎖效應。有建議指出,應防範韓元、人民幣匯率波動加劇。

美债规模飙至历史级高位… 最大债主日本却砍持668亿美元

美国国债发行雪球式膨胀之际,《自由时报》报导最大海外持有国日本大砍持仓。利率飙升与财政忧虑交叠,债市警讯渐强。
本报记者 刘宗翰 · 2026.07.21
국제
图=Wikimedia Commons(自由授权)· 与报导主题相关

美国国债市场警讯渐强。《自由时报》15日报导,美债规模膨胀至历史级高位之际,最大海外持有国日本减持668亿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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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映在美国财政部国际资本流动(TIC)统计中的日本减持,被解读为兼具筹措护盘日圆的银弹与因本国利率上升回收资金的性质。日本10年期公债殖利率本月初飙至约30年来最高。

美国10年期公债殖利率13日也升至4.6%一线。分析认为,对伊战争费用与减税、国防费扩大交叠,财政赤字忧虑正推高殖利率。

若主要持有国持续撤离,美国的利息负担将更沉重。中国也已连年减持美债、增持黄金。

各国摆脱美元资产一边倒的动向,将对汇率、金价与新兴市场资金流动产生连锁效应。有建议指出,应防范韩元、人民币汇率波动加剧。

U.S. debt at record scale — and top holder Japan just dumped $66.8 billion

As Treasury issuance snowballs, Japan slashed its holdings, Liberty Times reports. Surging yields and fiscal worries are amplifying bond-market alarms.
By Yu Jong-han · 2026.07.21
국제
Photo: Wikimedia Commons (free license), related to the topic

Warning lights are flashing in the Treasury market: with U.S. debt at record levels, Japan — the largest foreign holder — cut $66.8 billion, Liberty Times reported on July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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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es, captured in Treasury TIC data, are read as both ammunition for yen defense and repatriation as Japanese rates climb; Japan's 10-year yield hit a roughly 30-year high early this month.

The U.S. 10-year yield rose to the 4.6% range on July 13, pushed by deficit worries as war costs, tax cuts and defense spending pile up.

Continued retreat by major holders raises America's interest bill. China, too, has trimmed Treasuries for years while adding gold.

Moves away from dollar-heavy portfolios ripple through currencies, gold and emerging-market flows — with warnings to brace for wider won and yuan vola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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