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전설' 스난성 별세… 청룽 “큰누님, 잘 가시라” 애도 물결
쉬커와 함께 홍콩영화 황금기 이끈 명제작자, 향년 75세
정가호 기자 · 2026.07.21
橋대만

홍콩·대만 영화계의 전설적 제작자 스난성(施南生)이 별세했다. 향년 75세. 청룽(成龍)·류자링(劉嘉玲) 등 중화권 영화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聯合報가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스난성은 13일 저녁 홍콩 양허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2022년부터 면역계 질환을 앓았고, 최근 세균 감염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이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감독 쉬커(徐克)와 함께 영화사 '전영공작실'을 세워 '천녀유혼', '황비홍' 시리즈 등 홍콩영화 황금기의 걸작들을 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계의 신조협려'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쉬커와 함께 제43회 홍콩 금상장 '종신성취상'을 받으며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룽은 '영화 강호에서 또 한 명의 전설이 떠났다. 큰누님(大阿姐), 잘 가시라'고 추모했고, 류자링은 '이번 생에 만나 감사했다'고 적었다. 아시아 영화계 전반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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