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드론에 크림반도 ‘고립’… 주민·관광객 탈출 행렬 15km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크림반도가 사실상 고립 상태에 빠졌다. 반도를 빠져나가려는 주민과 관광객 차량 행렬이 15km에 달했다.
마약란 기자 · 2026.07.28
橋국제

조선일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교통로가 위협받으면서, 크림 다리 방향으로 탈출 행렬이 15km까지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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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이후 크림 대교와 점령지 육상 회랑을 통해 본토와 연결돼 왔다. 드론과 미사일로 이 연결선이 반복 타격되면서 물류와 민간 통행이 함께 흔들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크림을 찾았던 러시아 관광객들이 서둘러 귀환길에 오르며 혼잡이 극심해졌다. 연료·생필품 사재기 조짐도 전해진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점령지 병참 기지’로 규정하고 군수 시설과 보급선을 계속 타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선이 교착된 상황에서 크림 고립 작전은 러시아 후방의 부담을 키우는 소모전 카드다. 반도의 여름이 전쟁의 새 화약고가 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