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OECD 젠더 지수 ‘아시아 1위’… 여성 정치 참여가 견인
대만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젠더 평등 지수에서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전했다. 여성 총통을 배출하고 의회 여성 비율이 40%를 넘는 정치 부문의 성과가 순위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왕숙영 기자 · 2026.07.21
橋대만

대만은 OECD 회원국이 아니지만 정부가 같은 방법론으로 지수를 산출해 국제 비교를 해 왔다. 이번 결과는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가장 앞선 성적표다.
광고 문의 · 300×250대만 입법원의 여성 의원 비율은 세계 최상위권이고, 2016년부터 8년간 차이잉원 총통이 재임하는 등 여성의 정치 진출이 활발하다. 기업 임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비율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다만 임금 격차와 돌봄 부담의 성별 편중 등은 대만에서도 여전한 과제로 지적된다. 저출산 대응과 일·가정 양립 정책이 다음 시험대다.
한국과 일본은 정치·경제 부문 여성 대표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 왔다. 대만의 사례는 할당제 등 제도 설계가 격차 해소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 주는 참고 사례로 거론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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