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나라살림 사상 첫 ‘800조 시대’… 정부 “청년·성장동력에 집중 투자”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0% 이상 늘린 ‘800조 원+α’ 규모로 편성한다. 반도체 호황과 AI 확산으로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자, 늘어난 재원을 미래 성장동력에 쏟겠다는 구상이다.
정가호 기자 · 2026.07.21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내년 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했다.
광고 문의 · 300×250내년 국세 수입은 당초 전망(412조 원)을 크게 웃도는 500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 투자 붐이 세수를 끌어올린 결과다.
정부는 동시에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량지출 15%, 의무지출 10%를 줄이고 실효성 없는 사업은 10%까지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확보된 재원은 청년세대, 성장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와 3대 메가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대응기금’ 조성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다만 지출 증가 속도가 빨라 재정 건전성 논쟁도 예상된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감액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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