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퇴직 물결'… 교사들, 연금 덜 받아도 5년 일찍 학교를 떠난다
대만에서 퇴직 정점이 예상보다 5년 앞당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교사들은 연금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조기 퇴직을 택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聯合報가 보도했다.
유종한 기자 · 2026.07.28
橋대만

聯合報 기획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퇴직 러시는 당초 전망보다 5년 빨리 정점에 이르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교직 사회에서는 '연금을 덜 받더라도 떠나겠다'는 교사가 늘고 있다. 교권 부담과 행정 업무 가중, 연금 개혁에 따른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몰리면서 교육 현장뿐 아니라 공공·민간 부문 전반에서 인력 공백과 기술 전수 단절이 우려되고 있다.
대만의 저출산과 맞물려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도 교사 조기 퇴직의 배경으로 꼽힌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이어지며 교직 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만에서 연금 재정과 노동력 확보는 갈수록 무거운 과제가 되고 있다. 한국·일본과 마찬가지로, 정년 연장과 재고용 제도 논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聯合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