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아비뇽에서 말한 '연결의 기적'… "쓰고 싶은 소설이 세 개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가 열리는 프랑스 아비뇽에서 "문학은 우리를 삶으로 한 발 나아가게 한다"며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감각을 이야기했다. 올해 축제의 주인공은 한국이다.
이문창 기자 · 2026.07.28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한강은 아비뇽 축제 무대에서 독자·관객과 만나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기적, 그 감각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쓰고 싶은 소설이 세 개 있다"고도 밝혔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문학은 우리를 삶으로 한 발 나아가게 한다"며, 폭력과 상실을 다루면서도 결국 삶 쪽으로 향하는 자신의 문학 세계를 설명했다.
올해 아비뇽 축제에서는 제주 4·3을 다룬 작품과 판소리 공연, 한강 소설 낭독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한국이 사실상 주빈국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관객들이 한국 서사의 비극과 회복력에 주목하고 있다는 평가다.
노벨상 수상 이후 한강의 작품은 중화권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문학의 세계적 확장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화인 독자들에게도 두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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