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할퀸 대만… 113명 부상·23만 가구 정전, 55가구 ‘고립 섬’
중형 태풍 바비가 대만을 관통하면서 113명이 다치고 23만 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다. 타오위안·신주·먀오리 등 북서부 피해가 컸고, 산간 마을 55가구는 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마약란 기자 · 2026.07.28
橋대만

대만 聯合報에 따르면 바비 내습으로 전국에서 113명이 부상했고 누적 23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다. 복구반이 투입됐지만 일부 지역은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타오위안·신주·먀오리 일대가 직격탄을 맞았다. 타오위안 이성리에서는 도로 유실로 55가구가 고립돼 당국이 물자 보급과 도로 복구에 나섰다.
자유시보 집계로는 먀오리 라쿠스 관측소의 누적 강우량이 759㎜를 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타이중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오토바이들을 덮쳤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11일 입출국이 사실상 ‘0편’을 기록할 정도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12일부터 순차 정상화가 예상되지만 연결편 지연이 불가피하다.
지자체별 휴무 결정을 두고서는 논란도 일었다. ‘타이둥만 출근’ 형평성 시비와 타이베이의 ‘태풍 준비 휴무’를 둘러싼 공방 등 사후 평가가 이어진다.
한국~대만 노선 이용객과 대만에 가족을 둔 화교들은 결항·보상 규정과 현지 교통 통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udn.com)
· 自由時報 (ltn.com.tw)
· 聯合報 (udn.com)
· 自由時報 (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