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 '먹는 기름 파동' 특정 업체 수사 직접 지목… 야당은 '행정원 은폐' 공세
대만을 뒤흔든 식용유(먹는 기름) 안전 파동이 정치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라이칭더 총통이 특정 업체에 대한 수사를 직접 지목하자, 야당은 행정원이 초기 정보를 '덮었다(蓋牌)'며 줘룽타이 행정원장을 겨냥했다.
마약란 기자 · 2026.07.21
橋대만

聯合報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문제가 된 업체를 지목해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이는 파동 이후 총통이 직접 사건 처리에 개입 의지를 보인 것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광고 문의 · 300×250야당은 행정원이 검사 결과와 유통 정보를 제때 공개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며 '가림막(蓋牌)' 의혹을 제기했고, 행정원은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고 반박했다.
쟁점은 '공개 시점'
식품 안전 사건에서 정보 공개의 시점은 소비자 보호와 직결된다. 초기 통보·회수 조치가 늦었는지가 감찰과 국회 공방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먹는 기름은 외식·가공식품 전반에 쓰여 파급이 크다. 학교 급식과 야시장 등 서민 먹거리로 불안이 번지며 당국의 전수 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제3의 시각
華橋時報는 식품 안전을 정쟁의 소재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로 본다. 어느 진영이 이기느냐보다, 검사-공개-회수의 시간표가 제도로 고정되는지가 소비자에게는 더 중요하다. 대만산 식자재를 다루는 한국 내 화교 요식업계에도 정확한 정보가 신속히 전달되길 바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聯合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