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선호투표제' 진통… 전준위 '재논의' 한발 물러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놓고 계파 간 반발이 커지자 '재논의' 방침을 밝혔다. 청년 후보들은 '청년 중심 민주당'을 화두로 세대교체론을 띄우고 있다.
이문창 기자 · 2026.07.28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전준위가 검토한 선호투표제에 대해 친청(친정청래)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전준위는 도입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에게 순위를 매겨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하위 후보 표를 이양하는 방식이다.
광고 문의 · 300×250규칙 논쟁과 별개로 경선 구도도 달아오르고 있다. 송영길·고민정 등 주자들은 '청년 중심 민주당'을 내세우며 당의 세대교체를 주장했고, 김민석 후보는 김어준 방송에 출연해 정청래 후보를 '과욕'이라고 겨냥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선거 규칙을 둘러싼 갈등은 어느 정당에서나 경선의 공정성 시비로 번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전준위는 계파 유불리 논란을 차단할 절충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당 안팎에서는 규칙 논쟁이 길어질수록 정책·비전 경쟁이 뒷전으로 밀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후보 간 공방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누가 대표가 되느냐는 향후 정국 운영과 여야 관계, 나아가 각종 민생 입법의 속도에 직결되는 만큼 재한 화인 사회도 결과를 주시할 만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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