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심부름'의 그림책 작가 하야시 아키코 별세… 80년의 따뜻한 붓끝
일본 그림책 거장 하야시 아키코(林明子)가 세상을 떠났다. 1945년생. '첫 심부름' 등으로 어린이의 순수한 생명력을 그려 온 그의 작품은 한국·대만·중국 등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에서 오래 사랑받았다.
양념자 기자 · 2026.07.09
橋국제

롄허바오(聯合報) 계열 글로벌 매체는 '첫 심부름(はじめてのおつかい)'으로 잘 알려진 일본 그림책 작가 하야시 아키코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순수한 아이들의 온유한 생명력'을 그린 작가로 추모했다.
광고 문의 · 300×2501945년 태어난 하야시는 섬세한 연필 선과 수채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담아내며 일본 그림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대표작 '첫 심부름'은 처음 홀로 가게에 가는 아이의 두근거림을 그려 세대를 넘어 읽혔고, 여러 언어로 번역돼 아시아 각국 부모들의 육아 서가에 꽂혔다.
중화권에서도 번체·간체 번역본이 꾸준히 사랑받아, 대만 매체들이 별도의 추모 기사를 실을 만큼 독자층이 두텁다.
그림책은 국경을 넘는 가장 낮고 부드러운 문화 교류라는 사실을, 작가는 80년의 생애로 증명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udn.com)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