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선다… 정부 '임기 내 완공' 의지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하기로 했다. 군공항은 무안 일대로 옮기고 민항기는 무안공항으로 이전한다. 착공까지 6년이 걸린 용인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조계현 기자 · 2026.07.21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확정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기반을 남부권으로 확장하는 균형발전 구상의 핵심 사업이다.
광고 문의 · 300×250기존 광주 군공항은 무안 일대로 이전하고, 광주에서 뜨던 민항기는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기는 방안이 함께 추진된다. 수십 년 묵은 군공항 이전 문제와 신산업 유치를 한 번에 푸는 구도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착공까지 6년이 걸린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인허가·전력·용수 등 기반을 정부 주도로 신속히 정리해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호남권은 최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호 조례로 반도체 투자 지원을 채택하는 등 유치 준비를 서둘러 왔다. 클러스터가 현실화되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동반 이전과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다만 군공항 이전 지역과의 협의, 막대한 재원, 전문 인력 확보 등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한 화인 상공인에게도 남부권 신산업 벨트의 형성은 부동산·서비스·무역 수요 측면에서 주시할 변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khan.co.kr)
· 경향신문 (khan.co.kr)
